김일호(Il Ho Kim)
2021 Fulbright Graduate Student Program
Mercy college, MBA

2년동안 코로나와 같은 예상치 못한 사회적 이슈들 때문에 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을 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뉴욕 맨해튼은 생기가 가득한 살아있는 도시였습니다.

경영학전공자로써 이러한 도시에서 공부하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대한 도시 안에 다양한 사업들이 팬데믹으로 고통받고 그 속에서 다시 살아나는 과정들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하였기에 더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석사 과정에서 조직원들이 조직에 애정과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잇는 경영조직 인사조직 환경을 만들어 경영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연구해 보는 것이 목표인 저에게 지금 이 시점의 뉴욕 맨해튼은 귀중한 경험이자 앞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준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영인사조직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는 것 특히 뉴욕 맨해튼 세계 경영 중심지라고 불리는 곳에서 공부한 것은 저를 더 성장하게 하였습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결코 쉬운 도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풀브라이트 선배님들과 뉴욕에서 함께 그 어려움을 같이 나눈 동문들의 도움으로 저는 석사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험이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더 멋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