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bright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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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50주년이 되는 2000년 1월, 한미교육위원단은 마포구 염리동 소재의 현 풀브라이트 건물로 사옥을 이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50여 년 동안 단독 사옥 없이 여러 사무실을 전전했던 한미교육위원단은 사옥 매입을 기점으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동안 미국 정부 기금에만 의존했던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이 이후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는 국제 교육 교류 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한국풀브라이트동문회는 1999년 풀브라이트 건물 매입 기금 마련을 위한 기부자 모집 활동의 구심점이었습니다. 한국풀브라이트동문회 6대 이사회는 기금 마련을 위해 동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한국인 동문들이 기꺼이 기부행렬에 참여했으며, 206명의 동문들이 약 2억 5천만원을 모금해 풀브라이트 건물 매입에 힘을 보태었습니다.

2006년 10월 20일, 풀브라이트 사옥 입구에 J.W. 풀브라이트 흉상을 설치하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의 6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 행사는 J.W. 풀브라이트 탄생 100주년을 아울러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던 행사를 진행하게 된 배경에는 흉상을 제작한 조각가인 테드 아웁 교수 (호버트 앤 윌리엄 스미스 대학)의 부인의 영향이 컸습니다. 아웁 교수의 부인, 필리아 리는 풀브라이트 미국인 장학생으로 한국에서 연구를 했던 풀브라이트 동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인연으로 풀브라이트 동상 제작이라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다시 한 번 동문들의 끈끈한 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국풀브라이트동문회는 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미화 1만불을 기부했고, 제막식은 풀브라이트 위원회의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풀브라이트 건물은 풀브라이트 장학금과 교육평가 서비스 운영을 위한 사무 공간, 컴퓨터 기반 테스트 응시를 위한 교육평가 센터, 풀브라이트 장학생을 위한 레지던스 공간, 한국풀브라이트동문회 사무실,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풀브라이트 건물에는 동문들이 기증한 미술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어 동문들의 훌륭한 기량을 한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 1-2층, 지하 1층 교육평가 센터 – 컴퓨터 기반 테스트 응시 장소
  • 3층 한미교육위원단 운영 사무실 – 풀브라이트 장학금과 교육평가 서비스 운영을 위한 직원 사무 공간
  • 4-5층 장학생 레지던스 – 풀브라이트 미국인 장학생을 위한 레지던스 총 10실
  • 6층 회의실, 동문회 사무실

Fulbright 하우스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Fulbright 하우스는 2019년 11월 리모델링해 새로 오픈되었다. Fulbright 하우스는 Fulbright 건물이 있는 마포구 공덕동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인 장학생의 숙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 있는 풀브라이트 장학생들이 모이는 등 한미교육위원단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