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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ongsuk So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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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0 Jun 2022 07:34:38 +0000</pubDate>
				<category><![CDATA[국제교육행정가 프로그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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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송동석 (Dongsuk Song)<br />
2022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strong></p>
<p>외교 분야에서 4년, 국제교육 분야에서 11년, 도합 15년간 국제교류 업무를 담당하면서도 출장으로만 몇 차례 미국을 방문해봤을 뿐 미국의 고등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과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에 항상 갈증이 있었습니다. 특히, 국제교육 분야에 있어서는 미국의 앞서있는 체계와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정보 및 이해가 업무상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러던 차에 단기연수를 통해 미국 고등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국제교육 철학 및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풀브라이트 국제교육 행정가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지원하였습니다.</p>
<p>당초 2020년에도 지원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취소되어 2021년에 재 지원하여 선발되었으며, 다행히도 2022년 봄에 코로나19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과 인터뷰 준비를 두 차례나 하였지만 오히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자 하는 바를 더욱 명확하게 설정하고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p>
<p>2022.05.15.에 출국하여 05.30.에 귀국하기까지 2주간의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덴버를 이동하며 꽉 찬 일정을 보냈습니다.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상당히 타이트하고 아카데믹한 일정이 마련되어 있었고, 풀브라이트 및 IIE측에서 참가자들이 단기간에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일정을 준비하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해당 기간 동안 캘리포니아, 워싱턴, 콜라라도 주에 위치한 15개 고등교육기관 및 2개 정부기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미국의 고등교육 체계 및 국제화 노력을 학습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등교육기관에서의 국제교육을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일정이 다소 힘들었다는 피드백을 할 만큼 일정이 꽉 차 있었기에 오히려 단기간에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p>
<p>아울러, 함께 참가했던 타 대학 선생님들과도 이동 시와 식사 중에 국제교육 업무 관련 정보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귀국 후에도 이미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국제교육 분야에서 근무하며 상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훌륭한 동료들이 생겼다는 점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또 하나의 수확입니다.</p>
<p>현재 국내 교육기관에서 국제교육 분야 업무를 담당하시는 선생님들께 풀브라이트 국제교육 행정가 프로그램 지원을 적극 추천합니다. 참가 이전에도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에 대한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참가 후에야 왜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이 명망 있는 장학 프로그램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한미교육위원단 및 IIE에서 너무나도 세심하게 준비를 진행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의 프로그램 구성과 진행 역시 전문적이고 아카데믹 하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교육 체계에 대해서만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기관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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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eon K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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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Wed, 29 Jun 2022 07:33:51 +0000</pubDate>
				<category><![CDATA[국제교육행정가 프로그램]]></category>
		<category><![CDATA[2022 Fulbright KIEA Progra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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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22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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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김연 (Yeon Kim)<br />
2022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strong></p>
<p>지난 2022년 5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2주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덴버에서 진행된 KIEA 장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풀브라이터로서 예비 장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 글을 적습니다.</p>
<p>Chapter 1. 지원동기<br />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면서 미국 유학, TESOL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미국 교환학생을 준비하면서 토플 공부를 하며 자연스럽게 한미교육위원단과 풀브라이트 장학프로그램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졸업 후 대학교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국제교류처에 근무하는 선배가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에 한 달 동안 연수를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냥 부러워했다. 2016년 순환근무를 하는 대학 정책에 따라 운이 좋게도 국제 교육을 담당하는 국제교류처에 근무하게 되어 고대하던 풀브라이트 KIEA 프로그램에 지원서를 준비하던 중 안타깝게 다른 부서로 전보 발령이 나서 또 다시 풀브라이트와의 인연을 접어야만 했고 2021년 드디어 다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되었다.</p>
<p>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나라 고등교육뿐만 아니라 미국의 고등교육 및 국제 교육의 형태에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으며 이로 인하여 대학의 국제교육분야 또한 많은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부의 옥죄는 대학평가 정책으로 인하여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등록금은 동결되고 사립대학의 재정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지역대학의 존폐 위기 등 어려운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국제교육분야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한국의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미국의 고등교육의 변화와 흐름, 주요정책 등에 대하여 배우며 국제교육분야의 지속성장 가능한 현실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고자 본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다.</p>
<p>Chapter 2. 장학생 선발과정<br />
2022년 5월 KIEA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까지 꽤 오랜 전부터 선발과정과 준비시간을 가졌다. 2021년 8월초에 KIEA 프로그램 풀브라이트 장학생 선발 안내를 시작으로 지원서와 추천서, 영문 Resume 등 여러가지 서류를 준비하고 10월 중순 모든 서류를 온라인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p>
<p>모든 서류는 영문으로 준비하여야 하며 개인적으로 가장 고민을 많이 하고 시간을 많이 할애했던 준비 서류는 Project Statement 였다. 지원동기를 비롯하여 프로그램 목적과 중요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대하는 점, 업무 활용 등 중요하면서 근본적인 질문 내용에 대하여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와 대학의 중장기적인 국제교육분야 등을 연계하여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했다. 서류 제출 후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인 11월 중순경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12월초 최종합격여부를 이메일로 연락을 받았다. 면접은 영어로 15분 정도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면접이 어떤 형태로 진행될지 불안했지만 지원서 제출하면서 어렵게 작성한 Project Statement 덕분에 자연스럽게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p>
<p>12월초 최종합격여부를 통보 받은 뒤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필요한 서류 작성과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설문조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1월말 온라인으로 1차 Pre-Departure Orientation(PDO), 4월말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In-Person PDO 및 미국 프로그램 운영진과 온라인으로 2차 PDO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비자 신청을 위하여 5월초 미국대사관에 방문하였다. 5월 15일 출국 전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예방접종증명서 등 출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였다.</p>
<p>아쉬운 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OT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미국 파견 전 프로그램 참여하는 장학생들과의 1차례의 미팅만 진행되었기에 파견 전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각 대학에 대한 이해와 방문 예정 기관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하였으면 좀 더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p>
<p>Chapter 3. 현지 장학생 활동 및 경험<br />
2022년 KIEA 프로그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덴버 3개 도시 총 15개 대학 및 고등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하였다. 각 지역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현지 협력 기관이 있었으며 해당 기관에서 방문 기관 섭외, 숙소, 교통, 현지 투어 등의 모든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3일, 시애틀에서 4일, 덴버에서 1주일 동안 머물렀으며 덴버는 NAFSA가 개최되는 도시였으며 우리 장학생 6명 중 일부는 NAFSA까지 참석하기 위하여 며칠간 더 머물렀다.</p>
<p>선발된 장학생과 Academic Facilitator, 한미교육위원회 프로그램 담당자, 현지 협력기관 담당자 등과 함께 지역별 대학을 방문하였으며 대학별로 다양한 주제 토론과 대학 소개,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하였으며 일정은 하루에 3개 정도의 대학을 방문하는 빡빡한 일정이었다. 보통 오전 8시에서 9시에 시작하여 4시에서 5시 정도에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졌다. 식사는 선불 카드에 일정 금액을 제공하여 각자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었으며 방문대학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해 주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덴버에서는 한인회에서 만찬을 제공해 주는 등 저녁식사를 포함한 일정이 두 차례 있었다.</p>
<p>빡빡한 일정 가운데 현지 투어 등도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장학생들 모두 함께 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과 정보교류, 방문 대학 기념품 배분 등의 시간들을 가졌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 대한 신뢰를 형성해 가고 있다고 느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2주 동안 미국 고등교육기관을 방문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였으며 함께 파견된 장학생들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p>
<p>일주일 일정을 마치고 중간 debriefing 시간을 가지면서 일주일 동안 배우고 공부한 내용에 대하여 정리하고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주차에는 Final debriefing을 진행하였으며 2주간의 KIEA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공유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주제는 파견 전 방문 희망 기관과 토론하고 배우고 싶은 주제에 대한 설문이 진행되었기에 자신이 본 프로그램에서 얻고자 하는 내용들을 가감 없이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많은 배움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출국 전 KIEA 프로그램 가이드북에 방문 기관 및 토론 주제, 미팅 인원, 대상 등이 나와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p>
<p>현지 활동을 통하여 알지 못했던 중요한 미국 고등교육의 정책 흐름을 알 수 있었으며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도 있었지만 새로운 이슈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가질 수 있어 값진 경험들을 많이 했다. 준비를 잘 하는 만큼 많은 것을 얻어 올 것이며 아는 만큼 새로운 환경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p>
<p>Chapter 4. 장학생이 되기 위한 준비<br />
개인적으로 준비하면서 조금 답답했던 것은 풀브라이트 KIEA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한미교육위원단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이외에는 알 수가 없었다. 일일이 물어보기도 그렇고. 이전에 장학프로그램에 참가한 본교 선배기수에게 물어봐도 별다른 정보가 없었기에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미국에서 진행되는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과 방문 기관에 대한 정보가 파견 며칠 전에 받을 수 있었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p>
<p>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장학생들과 4월말 In-Person OT 이후에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면 풀브라이트 장학생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함께, 하나씩 해 나갔다. 방문할 기관과 대학에 대한 조사를 분담하여 진행하였으며 방문 기관에 전달할 기념품과 사진촬영에 필요한 현수막도 준비하였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사전에 방문할 기관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여 공유한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방문 대학과 주제 토론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p>
<p>예비 장학생들은 본인 스스로에게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목적과 필요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또한, 본인과 본인이 속한 조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주제 토론 등에 참여하고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다.</p>
<p>Chapter 5. 나에게 풀브라이트는?<br />
나에게 풀브라이트는 Reflection이다. 2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으며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으며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면서 맡은 업무에 대한 반성과 개선의 여지를 발견하여 기쁨을 느꼈으며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하여 개인적인 반성과 성찰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p>
<p>풀브라이트 장학프로그램을 통하여 국제교육전문가로서의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소속된 조직의 지속 성장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웠으며 세계시민으로서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p>
<p>Chapter 6. Special Thanks<br />
먼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해 주신 한미교육위원단에게 감사드리며, 2주 동안 프로그램을 함께한 PY22 KIEA 장학생 동기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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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ung Woo Ho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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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0 Jun 2022 07:24:09 +0000</pubDate>
				<category><![CDATA[국제교육행정가 프로그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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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홍승우 (Seung Woo Hong)<br />
2022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strong></p>
<p>대학교에서 6년 간 일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아마 ‘학령인구 감소’, ‘대학 교육의 위기’와 같이 희망적인 것보다는 비관적인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처음에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려는 의도 정도로 생각했지만 근무를 하면서, 또 대학에서 뿐 아니라 사회, 경제 뉴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던 여러 관련 지표는 정말 앞으로 대학이 겪을 현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암울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많은 대학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들의 원인은 결국 ‘재정’이란 점은 이제 너무 잘 알게 되었다.</p>
<p>국제처에서 근무하며 International Admission, Direct Enrollment Program, Short-term Program과 같이 대학 재정에 보탬이 되는 업무에 대한 부담이 점점 커지는 것을 5년 가량 지켜보던 중 사무실에서 먼저 프로그램 알아보고 지원하라고 기회를 열어줘 풀브라이트 국제교육 행정가 프로그램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국제팀이 대학에서 어떤 역할을 부여 받아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 만한 시점에 접한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은 내가 근무하며 스스로 해소할 수 없었던 질문에 대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지원하기 전에 내가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을 알아보고 싶은 지 정리를 해봤으며 이는 크게 4개 정도로 압축할 수 있었다. (1) 대학이 국제교육 측면에서 더 큰 수입 확보에 치중하는 게 지속가능 할지, (2) 대학 교육(higher education)에 있어서 다른 어떤 나라보다 앞서 있는 미국은 과연 지금의 우리나라 대학이 지닌 이러한 문제를 겪었는지, (3) 어떻게 해결하고자 했으며 과연 효과적이었는지, 그리고 (4) 지금 마주한 문제는 무엇인지</p>
<p>결론적으로 국제교육 행정가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프로그램 참가 전 품은 궁금증들을 꽤나 분명히 해소할 수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프로그램이 단순한 기관 방문과 소개가 아니라 주어진 주제, 또는 방문단이 제시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할 수 있고 이에 대해 현실적이고 솔직한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p>
<p>귀국하여 다시 근무를 시작한 지금은, 어떤 부분에서 발전했다고 특정할 수는 없지만 국제교육 업무를 담당할 남은 기간, 그리고 다른 업무가 주어졌을 때도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근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이번 기회에 감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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