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Fulbright Korea</title>
	<atom:link href="https://www.fulbright.or.kr/en/feed/"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s://www.fulbright.or.kr</link>
	<description>Korean-American Educational Commission</description>
	<lastBuildDate>Tue, 08 Sep 2026 06:11:31 +0000</lastBuildDate>
	<language>en-US</language>
	<sy:updatePeriod>
	hourly	</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
	1	</sy:updateFrequency>
	

<image>
	<url>https://www.fulbright.or.kr/wp-content/uploads/2020/11/cropped-Fulbright_Globe_RGB_FullColor-1-32x32.png</url>
	<title>Fulbright Korea</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link>
	<width>32</width>
	<height>32</height>
</image> 
	<item>
		<title>Suha Kim</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en/suha-kim/?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suha-kim</link>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pubDate>
				<category><![CDATA[Graduate Student Program]]></category>
		<category><![CDATA[2024 Fulbright Graduate Student Program]]></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www.fulbright.or.kr/?p=29467</guid>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style type="text/css"> 
#cmsmasters_row_6aa052b2c33696_49092393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top: 0px; 
} 

#cmsmasters_row_6aa052b2c33696_49092393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bottom: 50px; 
} 

</style><div id="cmsmasters_row_6aa052b2c33696_49092393" class="cmsmasters_row cmsmasters_color_scheme_default cmsmasters_row_top_default cmsmasters_row_bot_default cmsmasters_row_boxed">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_parent">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
<div class="cmsmasters_row_inner">
<div class="cmsmasters_row_margin">
<div class="cmsmasters_column one_first">
<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김수하 (Suha Kim</strong><strong>)</strong><br />
<strong>2024 Graduate Student Program</strong><br />
<strong>Harvard University, Global Health and Population (MA)</strong></p>
<p>&nbsp;</p>
<p>제가 풀브라이트 장학금에 지원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더 넓은 학문적 환경 속에서 제가 관심을 가져온 연구 질문들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건, 교육, 불평등과 관련된 문제들을 국제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를 실제 연구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었습니다. 하버드에서의 석사 과정은 저에게 큰 도전이었지만, 풀브라이트 장학금 덕분에 물가가 굉장히 비싼 보스턴에서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p>
<p>돌아보니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제가 지금까지 해온  연구들을 가능하게 해준 중요한 기반이었습니다. 하버드에서의 학업을 통해 보건 불평등, 아동 발달, 교육 격차 등 제가 관심을 가져온 주제들을 더 깊이 탐구할 수 있었고,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회적 의미가 있는 질문들을 연구로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장학금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제가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p>
<p>풀브라이트는 장학생이 자신의 학문적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서로 다른 사회와 문화를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미국에서의 생활은 때로 어렵고 외로울 수 있지만, 그 안에서 배우는 것들은 강의실 안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 그리고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들이 모두 큰 자산이 됩니다.</p>
<p>예비 지원자분들께는, 완벽한 이력보다 자신만의 분명한 문제의식과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 이 공부를 하고 싶은지, 왜 지금 이 기회가 필요한지,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앞으로 어떤 기여를 하고 싶은지를 솔직하게 정리해보셨으면 합니다. 풀브라이트는 단순히 뛰어난 사람을 선발하는 장학금이 아니라, 자신의 배움을 더 넓은 사회와 연결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큰 기회를 주는 장학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풀브라이트는 하버드에서의 학업을 가능하게 해준 지원이자, 제가 앞으로 어떤 연구자와 사람이 되고 싶은지 더 깊이 고민하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div>
</div>
</div>
</div>
</div>
</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hunghoon Shin</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en/chunghoon-shin/?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chunghoon-shin</link>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Thu, 03 Sep 2026 02:34:23 +0000</pubDate>
				<category><![CDATA[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category><![CDATA[2025 Fulbright 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www.fulbright.or.kr/?p=29394</guid>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style type="text/css"> 
#cmsmasters_row_6aa052b2c46f76_97498245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top: 0px; 
} 

#cmsmasters_row_6aa052b2c46f76_97498245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bottom: 50px; 
} 

</style><div id="cmsmasters_row_6aa052b2c46f76_97498245" class="cmsmasters_row cmsmasters_color_scheme_default cmsmasters_row_top_default cmsmasters_row_bot_default cmsmasters_row_boxed">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_parent">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
<div class="cmsmasters_row_inner">
<div class="cmsmasters_row_margin">
<div class="cmsmasters_column one_first">
<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신정훈 (Chunghoon Shin)</strong><br />
<strong>2025 Visiting Scholar Program</strong><br />
<strong>University of Washington, Korean Studies / Art History</strong></p>
<p>20세기 이후 한국미술을 연구하면서, 그 형성과 전개에 핵심적으로 작용해 온 국제적 교류와 영향, 공명과 이동의 문제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풀브라이트 Visiting Scholar Program의 지원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전후 한국미술과 미국의 관계를 현지에 소장된 자료를 통해 직접 연구하고 싶었으며, 이번 체류를 통해 실제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발 과정에서부터 미국 체류를 준비하고 연구를 수행하기까지 풀브라이트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워싱턴대학교에 소속되어 연구하면서 미국 대학의 연구 환경과 한국학계의 동향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미술관과 아카이브를 방문하여 한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자료를 조사하면서 기존의 연구를 심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연구 주제로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p>
<p>이러한 구체적인 연구 성과와 더불어, 풀브라이트의 지원을 받는 학술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사실은 연구자로서 새로운 자신감과 소속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풀브라이트는 해외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재정적, 제도적 지원과 새로운 연구의 동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익숙한 환경과 일상의 의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연구와 삶을 조금 더 긴 호흡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뿐 아니라 새로운 학문적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사회에서 생활해보는 경험 자체가 연구자로서의 시야를 넓혀주었다고 생각합니다.</p>
<p>예비 지원자들에게는 충실한 연구계획을 준비하는 것만큼이나, 현지에서 새롭게 접하는 자료와 사람, 학문적 자극에 의해 이전 계획이 틀어지며 얻게 되는 환희가 기다리고 있음을 또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세운 계획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구 과정에서 마주치는 새로운 자료와 질문을 따라가 보는 것 역시 해외 연구가 주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계획했던 자료를 찾은 것뿐 아니라, 그 자료들로부터 앞으로 계속 연구할 새로운 질문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번 풀브라이트 경험에서 제가 얻은 가장 소중한 성과 가운데 하나입니다.</p>
<p>&nbsp;</p>
<p>&nbsp;</p>
<p><span data-ccp-props="{"> </span></p>
</div>
</div>
</div>
</div>
</div>
</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Kyeongwoo Park</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en/kyeongwoo-park/?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kyeongwoo-park</link>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Fri, 28 Aug 2026 02:33:37 +0000</pubDate>
				<category><![CDATA[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category><![CDATA[2025 Fulbright 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www.fulbright.or.kr/?p=29388</guid>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style type="text/css"> 
#cmsmasters_row_6aa052b2c59347_22059064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top: 0px; 
} 

#cmsmasters_row_6aa052b2c59347_22059064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bottom: 50px; 
} 

</style><div id="cmsmasters_row_6aa052b2c59347_22059064" class="cmsmasters_row cmsmasters_color_scheme_default cmsmasters_row_top_default cmsmasters_row_bot_default cmsmasters_row_boxed">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_parent">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
<div class="cmsmasters_row_inner">
<div class="cmsmasters_row_margin">
<div class="cmsmasters_column one_first">
<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박경우 (Kyeongwoo Park)</strong><br />
<strong>2025 Visiting Scholar Program</strong><br />
<strong>Yale School of Medicine, Clinical Psychology</strong></p>
<p>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며 향후 계획을 고민하던 중 풀브라이트 재단의 포스트닥 장학 프로그램 모집 소식을 들었습니다. 경쟁률이 무척 높다고 들었기에 망설였지만 지도교수님과 주변 풀브라이트 동문들의 격려 덕분에 용기를 내었고, 그 결정이 인생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원했던 연구 프로젝트를 최고의 환경에서 수행하고, 커뮤니티를 넓게 확장하고, 전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 주제를 고찰하게 되었으며, 연구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새로운 보금자리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p>
<p>저는 대학원에 발을 들인 후 지금까지 중독에 초점화된 연구 흐름을 이어왔고, 이에 기반하면서 새로운 지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나름대로 명확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또한 감사하게도 행동중독 학계를 이끌어가는 선구적인 연구자 중 한 분인 Yale School of Medicine의 Marc N. Potenza 교수님이 풀브라이트를 통한 방문에 긍정적으로 답해주신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명료한 목표, 최고의 연구실, 그리고 풀브라이트의 지원이 결합하여 지난 일년 간의 성장에 큰 시너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p>
<p>풀브라이트 수혜자라는 신분이 주는 이점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아시다시피 풀브라이트는 국제적인 명망을 갖춘 재단이며, 특히 미국의 학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유관 분야 연구팀 여럿과 교류하였는데, 그들에게 저를 소개할 때마다 풀브라이트가 일종의 보증수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비슷한 과정을 밟고 있는 연구자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느꼈고, 실제로 그러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마음 편히 연구하며 미국생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p>
<p>학자의 길을 걸어가고자 하며 이를 위해 미국에서의 박사후 과정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본 프로그램을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저는 앞으로도 학계에서 중독 연구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언젠가 풀브라이트 동문으로서 함께 연구 관심사를 나누고 협력 기회까지도 논의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div>
</div>
</div>
</div>
</div>
</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Jung Ju Yu</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en/jung-ju-yu/?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jung-ju-yu</link>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Mon, 27 Jul 2026 02:32:53 +0000</pubDate>
				<category><![CDATA[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category><![CDATA[2025 Fulbright 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www.fulbright.or.kr/?p=29376</guid>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style type="text/css"> 
#cmsmasters_row_6aa052b2ca0321_55569163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top: 0px; 
} 

#cmsmasters_row_6aa052b2ca0321_55569163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bottom: 50px; 
} 

</style><div id="cmsmasters_row_6aa052b2ca0321_55569163" class="cmsmasters_row cmsmasters_color_scheme_default cmsmasters_row_top_default cmsmasters_row_bot_default cmsmasters_row_boxed">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_parent">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
<div class="cmsmasters_row_inner">
<div class="cmsmasters_row_margin">
<div class="cmsmasters_column one_first">
<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유정주 (Jungju Yu)</strong><br />
<strong>2025 Visiting Scholar Program</strong><br />
<strong>Yale University, Marketing</strong></p>
<p>저는 대부분의 풀브라이트 방문연구자 프로그램 장학생들과는 달리 박사과정을 마친 모교인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을 방문기관으로 선택해 10개월간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예일은 아내를 만나 결혼한 곳이자 첫째 딸이 태어난 곳이기도 해서, 익숙한 장소를 다시 찾는 방문이었지만 그만큼 더욱 특별하고 감회가 깊었습니다.</p>
<p>익숙한 환경 덕분에 생활에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그만큼 연구와 학문적 교류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25년도 가을학기와 26년도 봄학기에 각각 예일대 마케팅 세미나에서 연구를 발표했고, 가을학기에는 경제학과 수업을 청강하며 세미나에도 꾸준히 참석했습니다. 예일에서는 각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거의 매주 세미나를 위해 방문하고, 제 연구 분야와 관련된 학회도 자주 열립니다. 덕분에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연구를 초기 단계부터 접하고 연구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경험은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발표를 듣는 과정에서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험이 좋은 추억으로만 남지 않고 의미 있는 연구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의 꾸준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들을 앞으로 연구와 강의, 그리고 국내 학술 교류를 통해 나누고, 보다 활발한 세미나와 학술행사 개최 및 운영을 통해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p>
<p>가족과 함께 뉴헤이븐에서 생활한 덕분에 예일대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미국 사회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의미였습니다. 첫째 딸이 지역 공립초등학교에 다녔는데, 학교는 예일 캠퍼스 안에 있었지만 학생들의 대부분은 예일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지역사회 가정의 아이들이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가족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p>
<p>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제가 박사과정에 재학하던 10여 년 전과 비교해 한국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눈에 띄게 커졌다는 것입니다. 점차 그 영향력을 키워온K-pop은 물론, 최근 큰 인기를 얻은 <em>K-pop Demon Hunters</em>까지 한국 문화가 예상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갖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높은 물가와 생활비 부담 속에서도 성실하게 일하며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또한 특별한 명문학교가 아닌 평범한 공립학교였지만, 담임교사와 보조교사가 함께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도하는 모습, 넓은 운동장과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 학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은 분명하게 적용하면서도 그 밖의 영역에서는 학생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교육문화는 한국의 교육환경과 자연스럽게 비교되었고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p>
<p>이번 방문은 가족과 함께했기에 연구뿐 아니라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까지 넓힐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풀브라이트 방문연구자 프로그램은 선정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이었으며,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뛰어난 풀브라이트 연구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우 큰 자산이었습니다. 평생 연구와 교육을 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연구자들과 인연을 맺고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무엇과도 바꾸기 어렵습니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하여 더 많은 연구자와 그 가족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div>
</div>
</div>
</div>
</div>
</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Se Kwon Kim</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en/se-kwon-kim/?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se-kwon-kim</link>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Mon, 13 Jul 2026 02:27:13 +0000</pubDate>
				<category><![CDATA[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category><![CDATA[2025 Fulbright 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www.fulbright.or.kr/?p=29365</guid>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style type="text/css"> 
#cmsmasters_row_6aa052b2ccd5a1_24945177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top: 0px; 
} 

#cmsmasters_row_6aa052b2ccd5a1_24945177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bottom: 50px; 
} 

</style><div id="cmsmasters_row_6aa052b2ccd5a1_24945177" class="cmsmasters_row cmsmasters_color_scheme_default cmsmasters_row_top_default cmsmasters_row_bot_default cmsmasters_row_boxed">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_parent">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
<div class="cmsmasters_row_inner">
<div class="cmsmasters_row_margin">
<div class="cmsmasters_column one_first">
<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김세권 (Se Kwon Kim)</strong><br />
<strong>2025 Visiting Scholar Program</strong><br />
<strong>Texas A&amp;M University, Physics</strong></p>
<p>&nbsp;</p>
<p>연구년을 준비하던 중 동료 교수로부터 풀브라이트 교수 장학 프로그램에 대해 듣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과정을 거치며 연구년 동안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더욱 명확히 세울 수 있었습니다. 선정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경쟁이 치열한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감사한 마음이 더욱 컸습니다.</p>
<p>&nbsp;</p>
<p>한국 출국 준비와 미국 입국 후 생활 전반에서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저뿐만 아니라 동행한 가족들의 현지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풀브라이트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내 여러 대학을 방문하고 현지 학자들과 학문적·문화적으로 교류할 수 있었던 것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자 경험이 되었습니다. 연구년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풀브라이트 프로그램 지원을 적극 추천드립니다.</p>
<p>&nbsp;</p>
<p>제가 머물렀던 텍사스주 컬리지스테이션은 도시 거주자의 상당수가 대학과 관련된 일을 하는 조용한 대학 도시입니다. 한인 커뮤니티도 비교적 큰 규모로 형성되어 있어 정착 과정이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휴스턴, 댈러스, 오스틴과 같은 대도시에 차로 3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위치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주중에는 주로 학교 내 연구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지냈습니다. 매주 최소 한 차례 외부 강연자의 세미나가 열려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학자들과 교류할 기회도 많았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더 깊고 폭넓게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p>
<p>&nbsp;</p>
<p>저와 같은 지역으로 연구년을 가실 분들께는 한국의 은행 계좌로 와이어 트랜스퍼를 할 때 처리가 비교적 빠른 Chase 은행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Weee!라는 온라인 아시아 슈퍼마켓이 있는데, 한국 상품을 매우 다양하게 취급하므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div>
</div>
</div>
</div>
</div>
</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Jisoo Choi</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en/jisoo-choi/?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jisoo-choi</link>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Thu, 09 Jul 2026 06:10:14 +0000</pubDate>
				<category><![CDATA[Graduate Student Program]]></category>
		<category><![CDATA[2024 Fulbright Graduate Student Program]]></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www.fulbright.or.kr/?p=29485</guid>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style type="text/css"> 
#cmsmasters_row_6aa052b2d3b086_29513682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top: 0px; 
} 

#cmsmasters_row_6aa052b2d3b086_29513682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bottom: 50px; 
} 

</style><p>&nbsp;</p>
<p>&nbsp;</p>
<div id="cmsmasters_row_6aa052b2d3b086_29513682" class="cmsmasters_row cmsmasters_color_scheme_default cmsmasters_row_top_default cmsmasters_row_bot_default cmsmasters_row_boxed">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_parent">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
<div class="cmsmasters_row_inner">
<div class="cmsmasters_row_margin">
<div class="cmsmasters_column one_first">
<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최지수(Jisoo Choi</strong><strong>)</strong><br />
<strong>2024 Graduate Student Program</strong><br />
<strong>Georgetown University, Communication, Culture, and Technology (MA)</strong></p>
<p>&nbsp;</p>
<p>12년간 출판 편집자로 일하면서, 책을 만드는 일을 넘어서 출판이라는 산업이 놓인 자리에 대한 질문이 자꾸 마음에 걸렸습니다. 종이책 판매는 줄고, 콘텐츠는 무수한 플랫폼으로 흩어지고, 독자들은 책보다 유튜브나 뉴스레터에서 이야기를 만나는 시대였습니다. 현장에서 잠시 떨어져서 기술과 미디어의 변화, 문화가 만나는 지점을 학문적으로 들여다보고 싶다는 갈증이 풀브라이트 지원으로 이어졌습니다.</p>
<p>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은 장학금뿐 아니라 유학 생활 전반을 서포트해주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교수님이나 동료 연구자들에게 풀브라이터라고 소개하는 것만으로 대화의 문이 한결 쉽게 열렸고, 이는 낯선 공동체에 자리 잡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방대한 지원 서류를 준비하며 현업에서 쌓아온 경험을 하나의 연구 질문으로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낯설고도 유익한 훈련이었습니다. 왜 지금, 왜 이 시점에 학업으로 돌아가려 하는지를 계속 스스로에게 되묻게 했고, 그 질문들이 이후 대학원 생활의 방향을 잡아주었습니다. 조지타운대학교 커뮤니케이션·문화·기술 석사과정에서 출판과 미디어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을 폭넓게 공부했고, 현장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이론적으로 재의미화할 수 있었습니다.</p>
<p>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밟게 된 석사 과정 2년은 앞으로 제가 만들어갈 콘텐츠와 미디어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유학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준비 과정부터 마주하는 질문들 그 자체가 앞으로의 여정을 이끌어가는 나침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만의 고유한 질문을 찾아내어 그 길을 걸어가시길 응원합니다.</p>
<p><span data-ccp-props="{"> </span></p>
</div>
</div>
</div>
</div>
</div>
</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Minjeong Song</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en/minjeong-song/?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minjeong-song</link>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Sat, 04 Jul 2026 02:38:34 +0000</pubDate>
				<category><![CDATA[Humphrey Fellowship Program]]></category>
		<category><![CDATA[2025 Humphrey Fellowship Program]]></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www.fulbright.or.kr/?p=29422</guid>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style type="text/css"> 
#cmsmasters_row_6aa052b2d4e657_41568576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top: 0px; 
} 

#cmsmasters_row_6aa052b2d4e657_41568576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bottom: 50px; 
} 

</style><div id="cmsmasters_row_6aa052b2d4e657_41568576" class="cmsmasters_row cmsmasters_color_scheme_default cmsmasters_row_top_default cmsmasters_row_bot_default cmsmasters_row_boxed">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_parent">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
<div class="cmsmasters_row_inner">
<div class="cmsmasters_row_margin">
<div class="cmsmasters_column one_first">
<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송민정 (Minjeong Song)</strong><br />
<strong>2025 Humphrey Fellowship Program</strong><br />
<strong>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strong></p>
<p>&nbsp;</p>
<p>모든 것이 새롭던 환경 속에서 하루하루 노력하고 도전하며 보낸 약 10개월의 시간이 이제는 꿈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만큼 험프리 프로그램은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경험이자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풀브라이트 험프리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가에서 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미국 현지에서 비학위 전문가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유사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는 미국 현지 전문가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전문가들과도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같은 대학에서 함께 수업을 듣는 동료 펠로우들과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은 물론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나누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여러 해외 훈련 프로그램이 있겠지만, 지금 돌이켜봐도 험프리 프로그램을 가게 된 것이 참 감사하고 특별합니다.</p>
<p>험프리 프로그램은 미국 내 지정된 대학에서 환경, 교육, 경제, 행정 다양한 전문 분야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저희 기수에서는 총 11개의 미국 대학에서 험프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저는 그 중 환경, 지속가능성 분야를 담당하는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대학별로 험프리 프로그램의 구성과 세부 일정은 다르지만, UC Davis의 경우 캘리포니아의 환경 정책과 지속가능성 관련 사례들, 리더십 개발 등을 주제로 한 정기 세미나, 현장 견학, 그리고 기타 워크숍, 포럼 등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본인이 원하는 경우 UC Davis 학부 수업도 수료 또는 청강할 수 있습니다. 매년 10월 중순 경에는 험프리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IIE에서 Global Leadership Forum을 개최합니다. 워싱턴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미국 전역의 모든 펠로우가 참여하며, 다른 대학에 있는 험프리 펠로우들과 교류하며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p>
<p>험프리 프로그램의 또다른 특징은 실무 경험의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펠로우는 인턴십과 유사한 Professional Affiliation을 210 시간 이상 해야 하며, PA 기관은 본인의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곳으로 직접 섭외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저는 정기 세미나를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된 UC Davis Sustainability 부서에서 PA를 수행하였습니다. UC Davis가 지속가능성 및 환경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환경 분야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었고, 특히 현지 업무 시스템, 프로세스,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스킬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점이 특별했습니다.</p>
<p>험프리 프로그램에는 미국 현지인들로 구성된 호스트 패밀리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호스트 패밀리는 펠로우들의 원활한 현지 적응을 돕고 미국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현지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점은 다른 유사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험프리 프로그램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UC Davis에서는 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호스트와 펠로우는 기본적으로 일대일로 매칭되며, 펠로우들에게 할로윈, Thanksgiving Day와 같은 미국 기념일, 스포츠 등의 문화 경험, 현지인과의 저녁 식사 초대, 근처 지역 투어 등 다양한 현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저는 숙소도 호스트 분의 집에서 방을 임대해 생활하였는데,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며 현지 문화, 생활 방식에 대해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현지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가졌습니다. 해외에서 공부하면서도 현지인 집에 방문할 기회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저는 호스트 분들의 집에 초대받기도 하고, 운이 좋게도 함께 생활했던 호스트의 지인 분들 집에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는 험프리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귀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p>
<p>같은 대학의 펠로우 동료들과는 친한 친구처럼 가족처럼 서로 의지하고 마음을 나누며 지내게 됩니다. 저희 UC Davis 기수는 총 8명이었는데,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에서 온 친구들이었습니다. 함께 수업을 듣고, 여행도 가는 등 개인적인 시간도 함께하곤 했습니다. 각자의 전문지식 뿐 아니라, 자국의 문화, 개인적 경험과 생각 등을 나누면서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서로의 국가와 배경, 외모는 모두 다르지만 기쁠 때, 슬플 때 같은 감정을 느끼는 똑같은 사람이라는 유대감을 정말 많이 느꼈습니다. 이는 제가 험프리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값진 깨달음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UC Davis 정기 세미나 과정에서는 5주간의 Public Speaking 훈련을 거쳐 지역 주민들 앞에서 약 3-5분 가량 Ted-Talk 스타일의 Ignite Talks를 발표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본인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데, 저는 제가 언어를 배우는 이유,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언어를 통해 연결되고 소통하는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발표 이후에는 개별 제안을 받아 UC Davis 학부 통역 수업에서도 발표하고 학생들과 관련 생각과 경험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영어나 언어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더 많은 세상을 알고 소통하고 싶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이야기를 미국 현지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그들과 생각과 공감을 나누는 과정이 정말 뜻 깊었고,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즐거움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p>
<p>험프리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학위 또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입니다. 다방면으로 국제적 전문 역량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만큼 그러한 기회를 기반으로 어떠한 경험을 하고 성장해오는지는 본인의 몫일 것입니다. 단순히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네트워킹하고 도전한다면 더욱 값진 성과를 얻어 오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div>
</div>
</div>
</div>
</div>
</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Huijeong Yeon</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en/huijeong-yeon/?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huijeong-yeon</link>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Wed, 01 Jul 2026 02:37:38 +0000</pubDate>
				<category><![CDATA[Humphrey Fellowship Program]]></category>
		<category><![CDATA[2025 Humphrey Fellowship Program]]></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www.fulbright.or.kr/?p=29416</guid>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style type="text/css"> 
#cmsmasters_row_6aa052b2d6ac75_82629953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top: 0px; 
} 

#cmsmasters_row_6aa052b2d6ac75_82629953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bottom: 50px; 
} 

</style><div id="cmsmasters_row_6aa052b2d6ac75_82629953" class="cmsmasters_row cmsmasters_color_scheme_default cmsmasters_row_top_default cmsmasters_row_bot_default cmsmasters_row_boxed">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_parent">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
<div class="cmsmasters_row_inner">
<div class="cmsmasters_row_margin">
<div class="cmsmasters_column one_first">
<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연희정 (Huijeong Yeon)</strong><br />
<strong>2025 Humphrey Fellowship Program</strong><br />
<strong>University of Minnesota</strong></p>
<p>&nbsp;</p>
<p>한미교육위원단을 통해 2025-2026년도 풀브라이트 험프리 펠로우(Humphrey Fellow) 자격으로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와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UT Austin)에서 보낸 소중한 기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래의 풀브라이터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p>
<p><strong> </strong></p>
<ol>
<li><strong> 풀브라이트 장학금 지원 동기: 현장의 고민을 학문으로 확장하다</strong></li>
</ol>
<p>한국과 미국 양국의 긴밀한 교류에 기여하고, 현업에서 벗어나 거시적인 시야로 정책을 바라보고자 풀브라이트 험프리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과학기술과 정책이 만나는 접점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직접 경험하고, 한국의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겠다는 확고한 목표가 있었습니다.</p>
<ol start="2">
<li><strong> 파견 기관 정보 및 현지 활동: 미네소타와 텍사스를 잇는 배움의 여정</strong></li>
</ol>
<ul>
<li><strong>호스트 교육 기관</strong>: <strong>미네소타 대학교 험프리 스쿨 (University of Minnesota, Humphrey School of Public Affairs)</strong>
<ul>
<li>이곳에서 정책학, 개발협력, 인권 등 다양한 공공부문 과정을 청강하며 석·박사 학생들과 깊이 있게 교류했습니다. 필수 과정인 &#8216;험프리 세미나&#8217;를 통해 매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 흥미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설 어학원(MELP)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다지고 미국 문화의 이면을 더욱 깊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li>
</ul>
</li>
<li><strong>PA (Professional Affiliation) 기관</strong>: <strong>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산하 &#8216;Good Systems&#8217;</strong>
<ul>
<li>험프리 프로그램의 꽃이라 할 수 있는 PA(전문가 실습) 단계에서는 제 연구 주제인 &#8216;생성형 AI 거버넌스(Ethical AI 관점)&#8217;에 가장 적합한 연구 기관을 직접 리서치하여 컨택했습니다. 이곳에서 미국 연방정부, EU, 그리고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 주정부의 AI 규제 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학문적·전문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li>
</ul>
</li>
</ul>
<ol start="3">
<li><strong> 풀브라이터로서의 활동 및 의미 있는 경험 (Story)</strong></li>
</ol>
<p>풀브라이터이자 대한민국의 문화 대사(Cultural Ambassador)로서 보낸 지난 10개월은 제 인생에서 가장 밀도 높은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p>
<p>가장 의미 있었던 경험 중 하나는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 직접 한국 문화를 나눈 일입니다. 최근 미국 내 K-pop과 K-드라마의 인기로 한국 문화와 여행에 관심을 두는 현지인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음을 실감했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2025년 가을학기 동안 미네소타주 세인트폴(St. Paul)에 위치한 K-12 학교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한국어 수업 TA(Teaching Assistant)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 문화에 대해 함께 대화하며, 단순한 유학생을 넘어 양국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꼈습니다.</p>
<p>전문성 측면에서도 큰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정부 부처에서 근무할 때는 행정학이나 법학적 관점에서 규제정책을 단편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현지에서 AI 거버넌스 관련 학회와 세미나를 열심히 찾아다니고, &#8216;Good Systems&#8217;에서 과학기술, 공학, 자연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토론하면서 제 시야가 확장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기술의 본질을 이해하는 전문가들의 시각을 규제정책에 어떻게 융합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이 시간은, 향후 공직 복귀 후 정책을 설계할 때 최고의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p>
<p>더불어, 함께 생활한 전 세계 험프리 펠로우들과의 교류는 &#8216;다양성&#8217;에 대한 이해를 한 차원 높여주었습니다. 숙소인 University Village에서 중동, 아프리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에서 온 정책 전문가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고, 험프리 세미나와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각국의 정치·사회적 배경을 배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을 포용하고 국제적인 연대를 구축하는 진정한 &#8216;국제 이해&#8217;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p>
<ol start="4">
<li><strong> 생생한 미국 생활 Tips</strong></li>
</ol>
<ul>
<li><strong>숙소 및 정착</strong>: 미네소타 대학교에서는 펠로우들에게 East Bank 인근의 &#8216;University Village(UV)&#8217;를 소개해 줍니다. 펠로우들이 2인 1실로 모여 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환경입니다. 가구 렌트가 가능하고 호스트 패밀리가 이불, 베개 등 초기 정착 물품을 빌려주어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증이 있으면 대중교통(Light Rail 등)이 무료라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li>
<li><strong>미네소타의 날씨와 겨울 생존법</strong>: 미네소타의 겨울(12월~3월)은 매우 길고 혹독하게 춥습니다. 방한용품(롱패딩, 방한화 등)을 철저히 준비하시고, 겨울철에는 되도록 야외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휴가 기간에는 추위를 피해 따뜻한 다른 주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li>
<li><strong>호스트 패밀리 100% 활용하기</strong>: 저의 호스트 패밀리였던 Meg &amp; Paul 부부는 은퇴 교수이자 지역 사회 활동가로서 제 정착과 미국 생활에 엄청난 도움을 주셨습니다. 공항 마중부터 시작해 초반 그로서리 쇼핑, 미국 문화 적응까지 이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도움을 구하세요!</li>
</ul>
<ol start="5">
<li><strong> 예비 지원자에게 전하는 메시지 및 풀브라이트 추천 이유</strong></li>
</ol>
<p>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8216;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8217;와 &#8216;문화적 외교관으로서의 정체성&#8217;을 부여하는 독보적인 프로그램입니다.</p>
<p>특히 험프리 프로그램은 학점을 따는 것보다 본인이 주도하는 만큼 얻어가는 과정입니다. 저 역시 저만의 연구 주제를 가지고 미국 내 학회와 기관(PA)을 직접 발로 뛰며 찾아냈을 때 가장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p>
<p>전 세계의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전문성을 한 단계 점프업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풀브라이트에 도전하십시오. 이 여정은 여러분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지평을 넓혀줄 것입니다.</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div>
</div>
</div>
</div>
</div>
</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Khejhae Lee</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en/khejhae-lee/?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khejhae-lee</link>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Mon, 29 Jun 2026 02:36:24 +0000</pubDate>
				<category><![CDATA[Humphrey Fellowship Program]]></category>
		<category><![CDATA[2025 Humphrey Fellowship Program]]></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www.fulbright.or.kr/?p=29410</guid>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style type="text/css"> 
#cmsmasters_row_6aa052b2db4032_93448880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top: 0px; 
} 

#cmsmasters_row_6aa052b2db4032_93448880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bottom: 50px; 
} 

</style><div id="cmsmasters_row_6aa052b2db4032_93448880" class="cmsmasters_row cmsmasters_color_scheme_default cmsmasters_row_top_default cmsmasters_row_bot_default cmsmasters_row_boxed">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_parent">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
<div class="cmsmasters_row_inner">
<div class="cmsmasters_row_margin">
<div class="cmsmasters_column one_first">
<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이계재 (Khejhae Lee)</strong><br />
<strong>2025 Humphrey Fellowship Program</strong><br />
<strong>Cornell University</strong></p>
<p>&nbsp;</p>
<p><strong>공무원 조직의 특성상 한 부서에 장기 근무하기보다 몇 년 주기로 순환 근무를 하게 된다. 나 역시 식품 안전 실무를 담당하다가 국제협력담당관실로 발령을 받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게 되었다. 규제 기관의 특성상 국가 간 통상 이슈는 비교적 명확했으나, 국제협력 업무 전반은 초기에는 다소 추상적으로 다가왔다.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어렵고 참여국 모두가 만족하는 방향성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실무자로서 고민이 깊어졌다. 이를 극복하고자 관련 세미나를 수강하기도 했으나 이론적 배움만으로는 현장 업무를 깊이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국제협력의 메커니즘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답을 찾고자 하던 중 험프리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다. 참가자가 정한 단일 주제로 진행되는 일반 연수와 달리, 미국의 주요 대학이 주도적으로 주제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현업의 고민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또한 글로벌 국제협력의 중심인 미국이 타국과의 관계를 조율하는 방식을 가장 가까이서 배울 기회라 판단하여 지원을 결심했다.</strong></p>
<p><strong>본 펠로우십을 통해 파견된 뉴욕주 이타카 소재 코넬 대학교의 CALS 애슐리 글로벌 발전 및 환경 대학원은 험프리 펠로우들에게 공식 교직원 자격을 부여하며 학내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었다. 덕분에 담당 교수의 승인 하에 정규 대학원 및 학부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교수진 및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할 기회도 얻었다. 지난 10개월은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새로운 자극을 받는 시간이었다. 학창 시절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국제 정세 세미나에 참여하고, 미국의 학자들이 각자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타국과 소통하는 방식을 깊이 있게 배웠다. 험프리 매니저가 주최하는 정기 세미나, 대학 강의 청강, 연구기관 탐방, 필드 트립 등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에 최적의 환경이었다. 중견 전문가 대상 프로그램인 만큼 리더십 역량 강화 활동도 활발히 진행되었는데, 그중 New York Youth Institute Food Prize 행사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면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한 것, Global Development 학부생들과 함께한 연구 협력 프로젝트(Practitioner Assistant Collaborative Training, PACT)를 통해 나의 전문가적인 실무 지식과 학생들의 신선한 학문적 시각이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자로서의 리더십을 점검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strong></p>
<p><strong>험프리 프로그램의 값진 경험 중 하나는 6주간의 현지 실무 연수 과정(Professional Affiliation, PA)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연고 없는 외국인 펠로우에게 프로젝트를 맡기는 것은 현지 기관에도 부담일 수 있으나,</strong> <strong>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이 지닌 국제적 공신력 덕분에</strong> <strong>이타카 시티 내의 초중고 학교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이타카 교육구(Ithaca City District, ICSD) 아동 영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교내에서 연방과 주 정부법을 어떻게 준수하며 급식을 안전하고 영양가 있게 학생들에게 제공하는지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국내 공직 사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적 직장 환경을 직접 체험했으며, 이는 향후 우리 정부 기관이 맞이하게 될 다문화 조직 관리와 직장 문화를 미리 경험하고 대비하는 소중한 안목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험프리 프로그램의 목적에도 맞게 한국의 대표 음식을 학생들 뿐 아니라 이타카 교육구의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 및 조리원들에게 제공하면서 음식의 원재료, 배경 등을 설명하는 등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갖고 동 메뉴가 이타카 교육구에서 지속가능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체 원료 등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strong></p>
<p><strong>수료를 앞둔 지금 주변 동료들에게 험프리 프로그램에 지원할 것을 강력히 추천하고 있는데 이는 동 프로그램이 직장에서 제공하는 해외 연수 이상의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해외 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생활비 지원이 현실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험프리 장학금은 파견 지역의 실제 물가를 반영하여 책정되며 미 달러화로 직접 지급되므로 고환율 시대에도 환전 부담이 없다. 더불어 미국 기관에서 나의 개인 계좌에 비용을 지급하기 때문에 이는 나의 신용에도 반영이 되어 미국 생활에서 큰 도움이 되었던 신용카드 발급도 무리가 없이 진행되었다. 코넬 대학교의 경우 공공요금이 포함된 전용 기숙사를 사설 월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여, 나처럼 가족을 동반한 경우에도 장학금 범위 내에서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strong></p>
<p><strong>미국에서의 일상은 일상 전반에서 문화적 시각을 넓혀가는 과정이었다. 한국 사회가 일정한 표준을 두고 기준을 맞추려 한다면, 미국은 넓은 다양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다양성 존중의 문화는 하나의 문제에 대해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과정에서 공유되는 수많은 이견과 신선한 시각을 경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인상 깊었다. 효율성보다는 과정의 포용성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와 조직이 지향해야 할 진정한 소통의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특히 내가 생활한 이타카 지역은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이 매우 높아, 동반한 아이들이 사람을 편견 없이 대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다양한 배경을 이해하며 관점을 넓혀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은 감동적인 경험이었으며,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가 얼마나 풍요로운 사회적 토대를 만드는지 직접 목격한 것은 큰 행운이었다. </strong><strong>또한 미국은 한국처럼 편의점 행사상품을 구입할 때 결제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는 등 직관적인 편의성에 익숙했던 내게, 내가 원하는 바를 스스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요구해야만 비로소 권리를 얻을 수 있는 사회였다. 이처럼 모든 것을 스스로 설명하고 쟁취해야 하는 환경은 안주해 있던 안전지대를 벗어나, 언어적 소통과 주도적인 태도 면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도전적인 계기가 되었다. </strong></p>
<p><strong>험프리 펠로우십은 단순한 안식년이나 학위 취득 과정이 아니라, 이미 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에게 인생의 후반전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독립성과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준비 과정에서 영어 성적이나 에세이 작성, 직장과의 조율 등으로 주저하고 있다면 망설임 없이 도전하길 바란다. 나 역시 중학생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귀국 후 아이가 한국의 학업 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그리고 10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미국에서의 시간이 과연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을지 부단히 고민했다. 하지만 막상 겪어본 현지에서의 시간은 그러한 염려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오히려 이곳에서 보낸 시간은 아이에게 사람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주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부딪히고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지워주었다. 결과적으로 세상과 자신을 향한 인생관을 한층 넓혀주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러니 쉽지 않은 선발 과정을 감수하고서라도 안전지대를 벗어나 보길 바란다. 그 선택은 향후 공직 생활과 인생의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줄 좋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strong></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div>
</div>
</div>
</div>
</div>
</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Ji Min Yim</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en/ji-min-yim/?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ji-min-yim</link>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Sat, 27 Jun 2026 02:29:01 +0000</pubDate>
				<category><![CDATA[Graduate Student Program]]></category>
		<category><![CDATA[2024 Fulbright Graduate Student Program]]></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www.fulbright.or.kr/?p=29479</guid>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style type="text/css"> 
#cmsmasters_row_6aa052b2de1805_33426455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top: 0px; 
} 

#cmsmasters_row_6aa052b2de1805_33426455 .cmsmasters_row_outer_parent { 
	padding-bottom: 50px; 
} 

</style><div id="cmsmasters_row_6aa052b2de1805_33426455" class="cmsmasters_row cmsmasters_color_scheme_default cmsmasters_row_top_default cmsmasters_row_bot_default cmsmasters_row_boxed">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_parent">
<div class="cmsmasters_row_outer">
<div class="cmsmasters_row_inner">
<div class="cmsmasters_row_margin">
<div class="cmsmasters_column one_first">
<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임지민 (Ji Min Yim</strong><strong>)</strong><br />
<strong>2024 Graduate Student Program</strong><br />
<strong>Harvard Kennedy School, Public Administration in International Development (MA)</strong></p>
<p>&nbsp;</p>
<p>풀브라이트 장학금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성을 더욱 키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공적개발원조(ODA) 분야에서 5년간 일해왔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발전 단계에 있는 분야인 만큼 새로운 사례와 전문지식을 접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미국에서 보다 폭넓은 정책과 사례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풀브라이트가 미국 정부의 대표적인 장학제도라는 점과 더불어, 그 가치가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는다고 느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p>
<p>돌이켜보면 풀브라이터로서의 배움은 미국에 도착한 이후가 아니라 지원 과정에서부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지원서를 작성하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정리한 목표와 가치관은 유학생활 중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초심을 되새기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p>
<p>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에는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Harvard Kennedy School)에서 개발행정학(MPA/ID)을 전공하며 38개국에서 온 동료들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각자 서로 다른 문화와 정책 환경에서 성장한 학생들이었지만, 모두가 각자의 국가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학업과 교류에 임했습니다. 저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장학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수업과 프로젝트,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국의 개발 경험과 정책을 소개하고 다른 국가의 경험을 배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p>
<p>특히, 풀브라이트 장학생이라는 공통점은 학교 안에서도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같은 전공이 아니더라도 세계 각국에서 온 풀브라이트 장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었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만남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서로의 국가와 문화를 이해하고, 앞으로도 이어질 국제적인 협력 관계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p>
<p>대학원 생활을 하며 절실하게 크게 느낀 점은 배움의 상당 부분이 교실 밖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교수님들로부터 배우는 수업도 물론 소중했지만,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수업 내용을 토론하고 각국의 역사와 문화, 정책적 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얻은 배움은 그에 못지않게 값진 것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시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은 개발협력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p>
<p>풀브라이트 장학금을 추천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훌륭한 교육환경과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하지만, 무엇보다도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며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풀브라이트는 단순히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이 아니라, 장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미래의 가교가 되어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p>
<p>앞으로 풀브라이트에 지원하는 분들께는 결과보다 자신의 이야기에 먼저 집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원 과정은 단순히 합격을 위한 절차가 아니라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유학을 가시게 된다면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교실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경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풀브라이트가 제공하는 가장 큰 가치는 장학금 자체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더 넓은 세상을 배우는 경험이라고 믿습니다.</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p><span data-ccp-props="{"> </span></p>
</div>
</div>
</div>
</div>
</div>
</div>
</div>

]]></content:encode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