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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문들의 이야기 &#8211; Fulbright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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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onsik Ju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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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Sat, 03 Oct 2026 07:50:17 +0000</pubDate>
				<category><![CDATA[대학원 장학 프로그램]]></category>
		<category><![CDATA[2025 Fulbright Graduate Student Progra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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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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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유호정(Hojung Yu</strong><strong>)</strong><br />
<strong>2024 Graduate Student Program</strong><br />
<strong>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City and Regional Planning (MA)</strong></p>
<p>&nbsp;</p>
<p>저의 건축 경험의 관심은 사람이 공간을 어떻게 경험하는 지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도시 계획, 특히 편리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 설계 실무를 하면서 확장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공간 경험을 정량적으로 연구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풀브라이트 프로그램과 미국 대학원 진학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서류를 준비하고 인터뷰를 거쳐야 했지만, 이 경험은 이후 실제 대학원 준비에 굉장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학금 수혜자 선발 과정은 한 차례의 서류 지원 및 한 차례의 면접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사하게도 저는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었습니다.</p>
<p>미국 생활 경험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연구 없는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은 낯설고 쉽지 않은 경험이었지만, 풀브라이트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안정적으로 미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미국 비자 발급과 각종 행정 절차를 지원받으면서 유학 초기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미국 석사과정은 미국 박사과정과 달리 펀딩이 적거나 없는 경우가 많기에,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생활과 재정에 대한 걱정을 덜고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미국에서의 첫걸음을 보다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p>
<p>또한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서 조지아텍에서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조지아텍의 연구 조교 (RA)를 구하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풀브라이트 펀딩은 교수님의 연구비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었고, 이는 연구 기회를 얻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관심 분야의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으며, 연구를 수행하면서 학문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연구 경험을 통해 보행 환경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며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서도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p>
<p>학업 외적으로도 미국 유학생활은 제 시야를 넓혀주었습니다. 조지아텍에는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있었고 수업과 프로젝트,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러 문화권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서로 다른 배경과 사고방식을 가진 동료들과 협업하는 경험은 국제적인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p>
<p>학교 내 풀브라이트 장학생 커뮤니티 역시 미국 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풀브라이트 소셜 행사들을 참가하며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대화하고 활동하면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국제적인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풀브라이트 활동 뿐 아니라 조지아텍 학과 행사와 다양한 학생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학업 외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야를 깨부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주었고, 다양한 가치와 관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p>
<p>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에 꼭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풀브라이트는 단순히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 체계라고 생각합니다. 지원 과정 자체도 실제 미국 대학원 지원 절차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풀브라이트를 준비하는 경험은 이후 대학원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정적 지원은 물론 연구 기회, 국제적인 네트워크, 그리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풀브라이트는 저의 유학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 소중한 출발점이었습니다.</p>
<p>&nbsp;</p>
<p><span data-ccp-props="{">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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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ukang K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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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Wed, 23 Sep 2026 05:58:44 +0000</pubDate>
				<category><![CDATA[교수/전문가 장학 프로그램]]></category>
		<category><![CDATA[2025 Fulbright 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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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고유강 (Youkang Ko)</strong><br />
<strong>2025 Visiting Scholar Program</strong><br />
<strong>Yale University, Law</strong></p>
<p>제가 방문한 Yale Law School 산하의 Information Society Project는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대비하여 법이 어떠한 해결원리를 제공해줄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기관입니다. 교수들도 많이 소속되어 있지만, 특히 연구소에 상주하는 박사후 연구원들이 중심이 되어 서로 수행 중인 연구에 관하여 자유롭게 상호 교류하는 환경이었습니다. 연구원들은 대부분 학계로 진출할 것을 지망하는 전도유망한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각자의 연구분야에 대한 열정과 진지한 탐구심에 개인적으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 스스로도 연구자로서 다시 초심을 다잡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서로의 직위나 역할, 그리고 전공분야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운 난상토론을 하는 문화가 처음에는 어색하였으나, 더 폭넓을 시각을 담으면서도 정밀하고 설득력 있는 연구결과를 창출하는 데에 결과적으로는 더 도움이 된다는 점을 실감하였습니다. 연구자들이 설익은 구상 단계부터 작업을 공유하면서 상호 간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은 결과 한 학기에 걸쳐 글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목격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p>
<p>또한, 미국에서 다른 연구자들의 학술발표를 들으면서, 어떠한 현상이나 쟁점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방식이 상당히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진을 소개하는 홈페이지만 보더라도, 전공과목별로 ‘폴더’ 형식으로 교수진이 분류되어 있는 한국과 달리, 미국 대학 홈페이지는 개별 교수별로 관심 연구분야들이 ‘태그’ 형태로 주르륵 달려있습니다. 저도 전공과목에 한정되는 사고를 하지 말고, 더욱 탐구와 연구의 지평을 넓히면서 특히 타전공의 연구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려는 시도를 하리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p>
<p>개인적으로는, 가족과 함께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연구년을 받아 Yale University Hospital로 파견 온 아내와 아름다운 New Haven의 학교 교정을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가족과 제각각 개성을 지닌 11개의 국립공원들을 ‘도장깨기’하듯 방문했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라, 미국 내 국립공원을 학년 내내 무료로 출입할 수 있는 4<sup>th</sup> Grader Pass의 혜택을 다소 과할 정도로 알차게 써먹었네요.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부모님과 미국에 거주하면서 한 경기를 관람했었는데, 그로부터 32년이 지나 제가 아버지가 되어 아들을 데리고 다시 미국에서 월드컵 경기를 가보게 되어 감회가 남달랐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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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ok Jin E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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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Sun, 13 Sep 2026 05:50:45 +0000</pubDate>
				<category><![CDATA[교수/전문가 장학 프로그램]]></category>
		<category><![CDATA[2025 Fulbright 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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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엄석진 (Seok Jin Eom)</strong><br />
<strong>2025 Visiting Scholar Program</strong><br />
<strong>Stanford University, Public Administration</strong></p>
<p>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풀브라이트 방문학자로 머무는 동안 뜻깊었던 일은 세계 곳곳에서 온 동료 Fulbright 연구자들과 마음을 나누는 일이었습니다. 각자 자신의 연구에 몰두하면서도 서로의 공부와 문화, 그리고 삶 이야기에 기꺼이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 다정한 관심 속에서 다툼과 갈등의 이 시대를 넘어서게 하는 희망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p>
<p>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북캘리포니아의 Fulbright International House Davis에서 준비해 주신 Adobe 본사 방문 프로그램(2026. 4. 6)이었습니다.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Adobe 본사를 찾아 그간의 역사를 둘러보고, 다가오는 AI 시대를 맞이하는 그들의 전략을 들을 수 있어 참 유익했습니다. 무엇보다 세계 각국에서 온 Fulbright 방문학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p>
<p>연구자가 연구에 온전히 빠져들 수 있는 든든한 연구환경을 만들어 주면서도, 세계의 다양한 연구자들과 손을 잡을 수 있는 장을 열어준다는 점이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이 가진 참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에서 풀브라이트 학자로 선발된 이후, 그리고 미국에 첫발을 디딘 순간부터 연구를 이어가는 내내, 한국과 미국의 담당자님들께서 그야말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셨습니다. 또한 계절마다, 시기마다 다채롭게 펼쳐진 프로그램들은 자기 연구에만 빠져 살기 쉬운 연구자들에게 세계라는 커다란 울타리 속에 함께 서 있음을 일깨워 주었습니다.</p>
<p>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려 하는 커다란 변화의 길목에서, 스탠퍼드에서의 1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미처 다 맺지 못했던 10년의 연구 과제를 따뜻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우리 행정학이 걸어온 길을 바탕으로 다가올 AI 시대를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기술이 바꾸어 놓을 세상을 그려보는 한편으로, 그 어떤 시대가 와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8216;사람과 사람 사이의 배려와 온기, 그리고 지적 호기심과 용기’를 스탠퍼드의 연구자들로부터 배우고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p>
<p>풀브라이트의 든든하고 따뜻한 지원이 없었다면 결코 만날 수 없었을 시간들입니다. 예비 지원자 여러분께서도 풀브라이트를 통해 인생의 잊지 못할 귀한 기회와 인연을 꼭 만나보시기를 추천합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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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unghoon Sh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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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Thu, 03 Sep 2026 05:10:04 +0000</pubDate>
				<category><![CDATA[교수/전문가 장학 프로그램]]></category>
		<category><![CDATA[2025 Fulbright 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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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신정훈 (Chunghoon Shin)</strong><br />
<strong>2025 Visiting Scholar Program</strong><br />
<strong>University of Washington, Korean Studies / Art History</strong></p>
<p>20세기 이후 한국미술을 연구하면서, 그 형성과 전개에 핵심적으로 작용해 온 국제적 교류와 영향, 공명과 이동의 문제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풀브라이트 Visiting Scholar Program의 지원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전후 한국미술과 미국의 관계를 현지에 소장된 자료를 통해 직접 연구하고 싶었으며, 이번 체류를 통해 실제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발 과정에서부터 미국 체류를 준비하고 연구를 수행하기까지 풀브라이트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워싱턴대학교에 소속되어 연구하면서 미국 대학의 연구 환경과 한국학계의 동향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미술관과 아카이브를 방문하여 한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자료를 조사하면서 기존의 연구를 심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연구 주제로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p>
<p>이러한 구체적인 연구 성과와 더불어, 풀브라이트의 지원을 받는 학술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사실은 연구자로서 새로운 자신감과 소속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풀브라이트는 해외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재정적, 제도적 지원과 새로운 연구의 동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익숙한 환경과 일상의 의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연구와 삶을 조금 더 긴 호흡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뿐 아니라 새로운 학문적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사회에서 생활해보는 경험 자체가 연구자로서의 시야를 넓혀주었다고 생각합니다.</p>
<p>예비 지원자들에게는 충실한 연구계획을 준비하는 것만큼이나, 현지에서 새롭게 접하는 자료와 사람, 학문적 자극에 의해 이전 계획이 틀어지며 얻게 되는 환희가 기다리고 있음을 또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세운 계획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구 과정에서 마주치는 새로운 자료와 질문을 따라가 보는 것 역시 해외 연구가 주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계획했던 자료를 찾은 것뿐 아니라, 그 자료들로부터 앞으로 계속 연구할 새로운 질문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번 풀브라이트 경험에서 제가 얻은 가장 소중한 성과 가운데 하나입니다.</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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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yeongwoo Par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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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Fri, 28 Aug 2026 02:33:37 +0000</pubDate>
				<category><![CDATA[교수/전문가 장학 프로그램]]></category>
		<category><![CDATA[2025 Fulbright 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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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msmasters_column one_first">
<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박경우 (Kyeongwoo Park)</strong><br />
<strong>2025 Visiting Scholar Program</strong><br />
<strong>Yale School of Medicine, Clinical Psychology</strong></p>
<p>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며 향후 계획을 고민하던 중 풀브라이트 재단의 포스트닥 장학 프로그램 모집 소식을 들었습니다. 경쟁률이 무척 높다고 들었기에 망설였지만 지도교수님과 주변 풀브라이트 동문들의 격려 덕분에 용기를 내었고, 그 결정이 인생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원했던 연구 프로젝트를 최고의 환경에서 수행하고, 커뮤니티를 넓게 확장하고, 전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 주제를 고찰하게 되었으며, 연구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새로운 보금자리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p>
<p>저는 대학원에 발을 들인 후 지금까지 중독에 초점화된 연구 흐름을 이어왔고, 이에 기반하면서 새로운 지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나름대로 명확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또한 감사하게도 행동중독 학계를 이끌어가는 선구적인 연구자 중 한 분인 Yale School of Medicine의 Marc N. Potenza 교수님이 풀브라이트를 통한 방문에 긍정적으로 답해주신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명료한 목표, 최고의 연구실, 그리고 풀브라이트의 지원이 결합하여 지난 일년 간의 성장에 큰 시너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p>
<p>풀브라이트 수혜자라는 신분이 주는 이점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아시다시피 풀브라이트는 국제적인 명망을 갖춘 재단이며, 특히 미국의 학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유관 분야 연구팀 여럿과 교류하였는데, 그들에게 저를 소개할 때마다 풀브라이트가 일종의 보증수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비슷한 과정을 밟고 있는 연구자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느꼈고, 실제로 그러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마음 편히 연구하며 미국생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p>
<p>학자의 길을 걸어가고자 하며 이를 위해 미국에서의 박사후 과정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본 프로그램을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저는 앞으로도 학계에서 중독 연구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언젠가 풀브라이트 동문으로서 함께 연구 관심사를 나누고 협력 기회까지도 논의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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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jung Yu</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hojung-yu/?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hojung-yu</link>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Sun, 02 Aug 2026 05:41:52 +0000</pubDate>
				<category><![CDATA[대학원 장학 프로그램]]></category>
		<category><![CDATA[2024 Fulbright Graduate Student Progra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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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유호정(Hojung Yu</strong><strong>)</strong><br />
<strong>2024 Graduate Student Program</strong><br />
<strong>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City and Regional Planning (MA)</strong></p>
<p>&nbsp;</p>
<p>저의 건축 경험의 관심은 사람이 공간을 어떻게 경험하는 지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도시 계획, 특히 편리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 설계 실무를 하면서 확장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공간 경험을 정량적으로 연구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풀브라이트 프로그램과 미국 대학원 진학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서류를 준비하고 인터뷰를 거쳐야 했지만, 이 경험은 이후 실제 대학원 준비에 굉장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학금 수혜자 선발 과정은 한 차례의 서류 지원 및 한 차례의 면접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사하게도 저는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었습니다.</p>
<p>미국 생활 경험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연구 없는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은 낯설고 쉽지 않은 경험이었지만, 풀브라이트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안정적으로 미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미국 비자 발급과 각종 행정 절차를 지원받으면서 유학 초기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미국 석사과정은 미국 박사과정과 달리 펀딩이 적거나 없는 경우가 많기에,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생활과 재정에 대한 걱정을 덜고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미국에서의 첫걸음을 보다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p>
<p>또한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서 조지아텍에서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조지아텍의 연구 조교 (RA)를 구하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풀브라이트 펀딩은 교수님의 연구비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었고, 이는 연구 기회를 얻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관심 분야의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으며, 연구를 수행하면서 학문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연구 경험을 통해 보행 환경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며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서도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p>
<p>학업 외적으로도 미국 유학생활은 제 시야를 넓혀주었습니다. 조지아텍에는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있었고 수업과 프로젝트,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러 문화권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서로 다른 배경과 사고방식을 가진 동료들과 협업하는 경험은 국제적인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p>
<p>학교 내 풀브라이트 장학생 커뮤니티 역시 미국 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풀브라이트 소셜 행사들을 참가하며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대화하고 활동하면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국제적인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풀브라이트 활동 뿐 아니라 조지아텍 학과 행사와 다양한 학생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학업 외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야를 깨부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주었고, 다양한 가치와 관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p>
<p>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에 꼭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풀브라이트는 단순히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 체계라고 생각합니다. 지원 과정 자체도 실제 미국 대학원 지원 절차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풀브라이트를 준비하는 경험은 이후 대학원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정적 지원은 물론 연구 기회, 국제적인 네트워크, 그리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풀브라이트는 저의 유학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 소중한 출발점이었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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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erang Mo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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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Wed, 29 Jul 2026 04:39:08 +0000</pubDate>
				<category><![CDATA[대학원 장학 프로그램]]></category>
		<category><![CDATA[2023 Fulbright Graduate Student Progra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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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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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문예랑 (Yerang Moon</strong><strong>)</strong><br />
<strong>2023 Graduate Student Program</strong><br />
<strong>Pratt Institute, Sculpture (MA)</strong></p>
<p>&nbsp;</p>
<p>안녕하세요. 풀브라이트 GSP PY23 수혜자 문예랑입니다. 미국 유학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My Fulbright Story를 쓰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 이야기가 앞으로 풀브라이트 대학원 장학 프로그램 지원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풀브라이트 프로그램과 장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 특히 언제나 든든하게 지원해 주신 한미교육위원단 담당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p>저는 순수 미술을 전공하며 미국 석사 유학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있었습니다. &#8220;왜 미국이어야 하는가?&#8221;, &#8220;무엇을 공부하고 싶은가?&#8221;, &#8220;왜 지금이어야 하는가?&#8221;와 같은 질문들이었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저는 오랜 시간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풀브라이트 재단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한미 양국의 경험을 교류하고, 그 배움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풀브라이트의 설립 이념은 제가 예술을 바라보는 가치관과도 깊이 맞닿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대학원 지원부터 학위 과정, 그리고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풀브라이트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p>
<p>돌아보면 풀브라이트는 저에게 장학금을 넘어, 미국에서의 첫 유학 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덕분에 경제적인 부담보다 학업과 다양한 경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풀브라이트 커뮤니티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예술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저 역시 사회와 교육을 위해 이러한 도움을 다시 나눌 수 있다면, 그것이 풀브라이트가 추구하는 가치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p>
<p>뉴욕에서 공부하는 동안에는 다양한 전공의 풀브라이트 장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습니다. 특히 이공계와 인문·사회 분야의 장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순수 미술 분야의 지원자가 많지 않다는 사실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장학 프로그램 가운데 순수 미술을 지원하는 기회는 여전히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자연스럽게 예술이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p>
<p>저는 예술이 과학이나 다른 학문보다 결코 덜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술이 세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든다면, 예술은 그 세상 속 사람들이 끝까지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이 문장은 풀브라이트 면접에서 제가 가장 먼저 했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예술은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역사와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무뎌진 감정을 일깨우며, 서로 다른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아름다움은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며, 그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는 우리 모두가 삶을 통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해야 할 주제라고 생각합니다.</p>
<p>풀브라이트는 이러한 예술의 가치와 순수 미술 전공자인 저의 가능성을 함께 믿어 주었습니다. 그 믿음은 저에게 큰 책임감과 용기를 주었고, 지금도 제 작업과 삶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순수 미술 전공자들이 풀브라이트에 지원하여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p>
<p>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서, 저는 미국의 다양한 네트워킹과 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회들은 결국 스스로 찾아보고, 선택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풀브라이트는 언제나 학업과 안전이라는 가장 중요한 기반을 든든히 지켜 주면서도, 그 안에서 각자의 선택과 도전을 최대한 존중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설 수 있었고, 많은 분의 도움 속에서 3년의 유학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그 시간 동안에는 늘 든든한 스승이 곁에서 함께해 주는 듯했습니다.</p>
<p>마지막으로 풀브라이트 지원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돌아보면 풀브라이트 지원 과정은 대학원 지원에도 그대로 이어지는 소중한 준비 과정이었습니다. 지원하면서 작성했던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추천서 등은 이후 대학원 지원 과정에서도 모두 활용할 수 있었고, 덕분에 두 번째 준비는 훨씬 수월했습니다. 그러니 지원 과정에서 작성한 자료들은 꼭 잘 보관해 두시기를 권합니다.</p>
<p>서류 준비와 면접, 대학원 지원과 여러 행정 절차는 분명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그 모든 과정은 결국 자신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엄격한 기준과 수많은 서류를 준비하면서 매 순간 자신을 의심하게 되더라도,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경험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p>
<p>또한 장학 기간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미교육위원단과 미국 Fulbright Academic Advisor는 언제나 도움을 아끼지 않았고, 저 역시 그 지원 덕분에 안심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p>
<p>풀브라이트는 저에게 단순한 장학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연구자이자 예술가,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살아갈 한 사람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공동체였습니다. 앞으로 저 역시 그동안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에 나누며, 예술이 사람을 사람답게 살아가게 하는 힘이라는 믿음을 제 작업과 삶을 통해 이어가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풀브라이트로부터 받은 가장 큰 배움을 이어가는 방법이라고 믿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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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ng Ju Y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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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Mon, 27 Jul 2026 02:32:53 +0000</pubDate>
				<category><![CDATA[교수/전문가 장학 프로그램]]></category>
		<category><![CDATA[2025 Fulbright Visiting Scholar Progra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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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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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유정주 (Jungju Yu)</strong><br />
<strong>2025 Visiting Scholar Program</strong><br />
<strong>Yale University, Marketing</strong></p>
<p>저는 대부분의 풀브라이트 방문연구자 프로그램 장학생들과는 달리 박사과정을 마친 모교인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을 방문기관으로 선택해 10개월간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예일은 아내를 만나 결혼한 곳이자 첫째 딸이 태어난 곳이기도 해서, 익숙한 장소를 다시 찾는 방문이었지만 그만큼 더욱 특별하고 감회가 깊었습니다.</p>
<p>익숙한 환경 덕분에 생활에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그만큼 연구와 학문적 교류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25년도 가을학기와 26년도 봄학기에 각각 예일대 마케팅 세미나에서 연구를 발표했고, 가을학기에는 경제학과 수업을 청강하며 세미나에도 꾸준히 참석했습니다. 예일에서는 각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거의 매주 세미나를 위해 방문하고, 제 연구 분야와 관련된 학회도 자주 열립니다. 덕분에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연구를 초기 단계부터 접하고 연구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경험은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발표를 듣는 과정에서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험이 좋은 추억으로만 남지 않고 의미 있는 연구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의 꾸준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들을 앞으로 연구와 강의, 그리고 국내 학술 교류를 통해 나누고, 보다 활발한 세미나와 학술행사 개최 및 운영을 통해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p>
<p>가족과 함께 뉴헤이븐에서 생활한 덕분에 예일대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미국 사회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의미였습니다. 첫째 딸이 지역 공립초등학교에 다녔는데, 학교는 예일 캠퍼스 안에 있었지만 학생들의 대부분은 예일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지역사회 가정의 아이들이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가족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p>
<p>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제가 박사과정에 재학하던 10여 년 전과 비교해 한국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눈에 띄게 커졌다는 것입니다. 점차 그 영향력을 키워온K-pop은 물론, 최근 큰 인기를 얻은 <em>K-pop Demon Hunters</em>까지 한국 문화가 예상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갖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높은 물가와 생활비 부담 속에서도 성실하게 일하며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또한 특별한 명문학교가 아닌 평범한 공립학교였지만, 담임교사와 보조교사가 함께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도하는 모습, 넓은 운동장과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 학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은 분명하게 적용하면서도 그 밖의 영역에서는 학생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교육문화는 한국의 교육환경과 자연스럽게 비교되었고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p>
<p>이번 방문은 가족과 함께했기에 연구뿐 아니라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까지 넓힐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풀브라이트 방문연구자 프로그램은 선정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이었으며,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뛰어난 풀브라이트 연구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우 큰 자산이었습니다. 평생 연구와 교육을 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연구자들과 인연을 맺고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무엇과도 바꾸기 어렵습니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하여 더 많은 연구자와 그 가족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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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yusang Yu</title>
		<link>https://www.fulbright.or.kr/gyusang-yu/?utm_source=rss&#038;utm_medium=rss&#038;utm_campaign=gyusang-yu</link>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Wed, 22 Jul 2026 02:04:19 +0000</pubDate>
				<category><![CDATA[대학원 장학 프로그램]]></category>
		<category><![CDATA[2024 Fulbright Graduate Student Progra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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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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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msmasters_text">
<p><strong>유규상(Gyusang Yu</strong><strong>)</strong><br />
<strong>2024 Graduate Student Program</strong><br />
<strong>University of Michigan, Mechanical Engineering (MA)</strong></p>
<p>&nbsp;</p>
<ol>
<li><strong> 자기소개</strong></li>
</ol>
<p>안녕하세요. 미시건 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으로 재학 중인 유규상입니다. 기계적인 자극으로 인한 세포의 반응을 탐구하는 학문인 메카노바이올로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생.화학적인 자극과는 달리, 세포가 자라는 환경이 얼마나 물리적으로 딱딱한지, 세포 모양이 얼마나 눌려있는지 등에 따라 세포가 다르게 움직이는 현상이 발견됐거든요. 이와 더불어 세포가 자라는 물리적인 환경을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는 하이드로젤도 같이 연구하고 있습니다.</p>
<ol start="2">
<li><strong>배움과 교류</strong></li>
</ol>
<p>풀브라이트 장학생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것 같아요.</p>
<p>작년에는 미시건 대학교 재학생 풀브라이트 교류회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풀브라이터들을 만났었습니다. 다 같이 함께 모여서 어떤 나라에서 왔는지, 무슨 전공을 공부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석사과정, 박사과정 할 것 없이 모두 풀브라이트를 통해서 얻은 기회를 최대한 만끽하면서 지내고 있던 기억이 납니다. 한 친구는 미국 50개 주 중에서 절반 이상을 학회 참석 + 여행 등으로 다녀왔다고 하고, 다른 한 친구는 박사과정 중에 저널을 4개 썼다고 하더라고요. 아쉽게도 이번 기수의 경우 풀브라이트 장학 수혜 첫해에 있는 enrichment seminar 가 취소되어 참석을 못했었는데요, 미국 전역에 있는 풀브라이터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시야를 한 단계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추후 장학생 여러분께서는 꼭 기회가 되시면 참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고년차 친구들도 몇몇 있었지만 대부분 1년차 학생들이어서 같이 TOA 리뉴얼, 앤아버 생활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나네요.</p>
<p>또 한번은 미시건에서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지역으로, outbound 프로그램을 나가게 될 친구들 모임에도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참석하기 며칠 전에 할머니께서 미시건대학교 음대에서 한국 가곡을 좋아하는 학생이 있다고, 그 친구가 직접 가곡을 부르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내주셨었는데요. 마침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어서 되게 반갑게 인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STEM GSP, 그리고GSP 장학생의 경우 모든 학생이 미국으로 왔었는데, 한국으로 갈 생각을 하고 있는 학생들, 그 외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떠날 학생들을 직접 보니 풀브라이트의 규모가 얼마나 큰지 새삼 와닿는 경험이었습니다.</p>
<ol start="3">
<li><strong>잊지 못할 에피소드</strong></li>
</ol>
<p>제일 기억에 남았던 일은 미시건 백패킹 동아리 친구들이랑 쉐난도아 국립공원을 갔던 일입니다. 백패킹 일정이 총3박을 국립공원 트레킹 코스에서 크게 안 벗어난 곳에서 텐트를 치고 침낭에 들어가 자는 일정이었는데요. 처음 보는 친구들이랑 며칠동안 하루 4시간 이상씩 걷고, 이야기하고, 식사했더니 끝날 때 쯤에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처럼 친해져 있었습니다. 음식은 간단하게 3일치를 가져와서 먹어도, 물을 시냇물에서 직접 길어서 정수 처리를 한 뒤에 먹었던 게 가장 새로웠습니다. 3일동안 씻을 수도 없고, 휴대폰 서비스도 안된다고 들어서 출발 전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쏟아질 것 같은 별과 서늘한 산공기가 주는 기분좋은 적막함에 너무나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p>
<p>요즘 AI 가 정말 많이 발전한 걸 확실히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일도 한번 겪었는데요, 한 수업에서 팀원들끼리 조별과제 계획을 위해 zoom 미팅을 하기로 했었습니다. 약속 시간이 다 돼서 미팅에 들어가니 오기로 한 친구 대신 그 친구의 AI assistant 가 들어와 있었어요. 당시에는 그런 서비스가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실제로 보게 될 줄은 몰라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회의를 하는동안  AI assistant 는 말을 하지는 않고, 저희 회의 내용을 계속 듣고 있다가 회의가 종료되니 이메일로 회의 내용의 키 포인트를 요약한 내용을 전달해줬습니다. 약간 괘씸하긴 했어도, 앞으로의AI 의 발전이 무궁무진하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이었네요.</p>
<ol start="4">
<li><strong>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의 의미</strong></li>
</ol>
<p>풀브라이트 프로그램 덕분에 미시건 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수 있었고, 이 뿐만 아니라 위에 적힌 모든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에 가장 감사한 점은 금전적인 지원 외에도 미국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합격 직후부터 참여할 수 있는 gateway orientation, 지역마다 풀브라이트 학생들끼리 모일 수 있는 교류회, 온라인 세미나까지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언제나 옆에 있다는 점이 참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또 풀브라이트 프로그램과 어드바이저를 통해 매 학기 업데이트를 주고받으면서 내가 풀브라이트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점들 덕분에 미국 생활이 주는 막연한 두려움 없이 잘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p>
<p>풀브라이트 동문이 됨으로써 제가 아직 겪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들도 많이 주어질 것 같아 즐겁습니다. 전 세계에 걸쳐 우수한 인재들이 있는 동문 네트워크에 속해 있다는 사실이 든든하면서도 그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2024년 STEM GSP 프로그램이 신설되면서 저와 같은 이공계 학생들이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나와 공부할 기회가 새롭게 열렸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우수한 인재들이 풀브라이트를 통해 이렇게 유의미한 기회를 얻게 될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제게 이런 기회를 준 풀브라이트 프로그램과, 한미교육위원단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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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rong>향후 계획</strong></li>
</ol>
<p>지금 연구하고 있는 연구실에서 계속 박사과정을 밟을 예정입니다. 석사과정을 밟으면서 연구라는 행위가 얼마나 한 문제를 깊게 파고들어야 하는 것인지 깨닫게 됐습니다. 더 오랜 시간 동안 메카노바이올로지 분야를 탐구하면서 분야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연구를 하는 게 우선은 지금의 목표입니다.</p>
<p>향후 몇 년간, 풀브라이트에서 알아봐주신 제 잠재력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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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young k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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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Grant Team]]></dc:creator>
		<pubDate>Wed, 15 Jul 2026 01:43:42 +0000</pubDate>
				<category><![CDATA[대학원 장학 프로그램]]></category>
		<category><![CDATA[2024 Fulbright Graduate Student Progra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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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26 Fulbright Korean International Education Administrators Progra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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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김세영(Seyoung kim</strong><strong>)</strong><br />
<strong>2024 Graduate Student Program</strong><br />
<strong>Georgetown University, English (MA)</strong></p>
<p>&nbsp;</p>
<p>PY2024 Graduate Student Program 장학생, 조지타운 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에서 석사 과정(English M.A. Program)을 마친 김세영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영문학 연구를 심화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경험을 쌓으며, 한국과 미국 학계 간의 학문적 교류와 소통에 이바지하고자 풀브라이트 장학금에 지원했습니다. 풀브라이트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분들과 교류하며 시야와 사고를 넓히고 제 학문적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이자 축복이었습니다. 제가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는 풀브라이트를 통해 학업과 연구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 부여를 얻는 동시에, 풀브라이트 장학생이자 연구자로서의 책임감을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선발 과정부터 지난 경험들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유학 생활 전반에 걸쳐 조언과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멘토와 동기들을 만난 덕분에 타지에서의 대학원 생활에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Washington D.C.에서 풀브라이트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모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들과 교류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풀브라이트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석사 과정 2년 동안 학업과 연구에 몰두하며 정진할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p>저는 조지타운 대학교 English 석사 과정에서 영문학, 의료인문학, 디지털 인문학의 교차점에 주목하며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교수님들과 학자들과의 밀접한 교류와 전공 수업을 통해 영문학에 대한 저의 열정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돌아보면 전공 수업은 늘 기다려지고 제게 큰 기쁨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문학 속 질병과 아픔을 역사적, 문화적 맥락과 정서적 측면에서 연구하며 학문적 관심 분야와 연구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관심을 바탕으로 poverty, pathology, mobility, literature of the American South 관련 주제로 졸업논문을 작성했습니다. 논문의 주제를 탐색하고 작성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풀브라이트를 통해 되새겼던 도전 정신과 학업에 대한 초심은 제게 큰 힘과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를 열정과 따뜻함으로 지도해 주신 많은 교수님들, 동기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학회에서 발표했으며 Georgetown Medical Humanities Initiative의 Medical Humanities Research Fellowship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암 서사의 감정을 공유하는 디지털 웹사이트를 제작하여 환자의 정서적 경험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증진하고자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Georgetown Library Showcase에서 Voters’ Choice Award로 주목받았습니다. 풀브라이트를 통한 미국에서의 연구 경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더욱 확장,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p>
<p>풀브라이트 생활 중 학업뿐만 아니라 학과 친구들과 도서관(Joseph Mark Lauinger Memorial Library)에서 함께 공부하며 서로 읽은 책과 연구 경험을 나누고, 학과 라운지에서 대화를 나누었던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문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진심을 공유했던 순간들이 뜻깊었고, 함께할 때 혼자서는 경험하지 못했을 능동적이고 깊이 있는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내 한인·아시아계 기독교 학생 모임인 ABSK(Asian Baptist Student Koinonia)에서의 활동은 공동체성과 깊은 관계성의 가치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통찰의 깊이를 더해주었으며, 제 비전을 향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p>
<p>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서 누린 학문적, 개인적 성장은 큰 기회이자 특권이었습니다. 미래의 장학생들 또한 이 기쁨과 감동을 꼭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p>
<p>예비 지원자에게 주는 메시지: 저에게 풀브라이트는 학문적으로 확장되고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귀한 배움의 기회이자 인생의 축복이었습니다.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의 기회와 여정을 통해 다양한 분들과 교류하고 풍성한 경험을 쌓으며 보다 더 넓은 세계로 담대하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전공에 대해 열정을 품고 계신 분이라면, 풀브라이트를 통해 그 잠재력과 비전을 마음껏 실현하시리라 믿습니다. 큰 배움과 성장을 이루고, 빛나는 미래와 도전을 향해 나아갈 예비 지원자분들을 온 마음 다해 응원합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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